브랜드 MOTIF
그림자 효과만으로도 묘한 매력을 보여준다.
파사드에서 살짝 띄워진 설치 방법이 핵심
옆에서 보면 더 명확해진다.
대롱대롱 매달린 작은 돌출 옆간판이 귀엽다. 로고는 '구름'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세포같은 '유기체'다. 아직 어떤 모습이 될지 모르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몰캉거리는 유기체. 필자는 '계란 후라이'라는 합리적인 추론(?)을 해보았다.
브랜드 는 '모티프 북스'와 '모티프 커피바'로 입구가 나뉘어 있다. 하지만 모두 에그2호님이 운영하기 때문에 실내까지 분리되어 있진 않다.
날이 어두워지면 간판 사인이 더욱 힘을 낸다.
이렇게!
발길을 멈추게 만드는 익스테리어. 콘셉트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은근히 돋보이게 되는 핵심적인 시공 기법은 바로 '공간감 주기'였다.